'컬투쇼' 나르샤가 휘어진 전봇대 사진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나르샤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사진이 문제가 된다는 걸 기사를 보고 알았다. '얼마나 포토샵을 했으면, 전봇대가 휘어졌냐'라는 반응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나르샤는 "포토샵을 하지 않았다. 실제로 휘어진 전봇대가 있다. 저렇게 휜 전봇대를 '곡선형 강관 전주'라고 하더라. 일자 전봇대보다 안전성을 고려해 만든 것인데, 조금 더 비싼 전봇대"라고 설명했다.

앞서 나르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때 나르샤의 뒷배경에 서있던 전봇대가 지나치게 휘어져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몸매를 날씬하게 보이기 위해 사진 보정을 과도하게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