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지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주지훈이 '아이템'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MBC 측은 10일 "배우 주지훈이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에서 검사 강곤 역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주지훈이 맡은 강곤은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로 정의롭고 뜨거운 가슴을 가진, 부드러움 속의 강인함을 가진 인물이다.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조카 다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아이템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 속으로 깊숙이 뛰어들게 된다.
주지훈은 영화 '신과 함께'에서는 해원맥으로, 이어 '공작'에서는 북한 엘리트 장교 정무택을 맡으며 영화계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암수살인'에서는 감옥 안에서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 강태오 역할을 맡아 열일 행보 중이다. 2018년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주지훈이 드라마로는 3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 '아이템'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MBC 드라마 '나쁜 형사' 후속으로 내년 1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