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해피투게더3’이 나혜미ㆍ에이핑크 등 활약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하락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3.3%, 2부 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부 3.5%, 2부 3.4%보다 각각 0.2%,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는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이ㆍ이장우ㆍ나혜미ㆍ윤진이가 출연한 1부 ‘해투동: 하나뿐인 내 편 특집’과 자우림ㆍ에이핑크ㆍ러블리즈ㆍ김하온이 출연한 ‘전설의 조동아리: 내 노래를 불러줘-불멸의 히트곡 가수 특집’ 2부가 꾸며졌다.

특히 배우 나혜미가 남편인 신화의 에릭과의 연애담을 비롯해 프러포즈 등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무확행’은 1부 2.9%, 2부 2.9%, MBC ‘구내식당’은 1.7%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