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의 또 다른 내막이 공개된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측은 27일 귀신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이 강력한 힘을 갖게 된 내막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퓨굿맨 사무실에 형사가 들이닥친 모습이 담겼다. 담담하게 일어선 정여울(박은빈 분)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형사들은 선우혜(이지아 분) 사건 관련자로 정여울을 지목하며 조사에 나섰다. 과연 정여울이 이 위기를 빠져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방송에서는 분노로 인해 눈이 빨갛게 변한 이다일과 그의 칼에 찔려 죽음을 맞이한 듯한 선우혜, 갑작스러운 이다일의 변화에 경악한 정여울이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다일이 갑자기 물건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된 점이 눈길을 끈다. 묘한 힘을 가지게 된 이다일이 능력을 얻은 대가로 예정보다 빠른 소멸 혹은 힘을 쓸 때마다 악귀로 변하는 것. 과연 이다일은 자신의 능력을 쓰고 위험을 대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