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가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16.0%, 2부 17.3%(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13.7%, 16.2%보다 각각 2.3%포인트,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민이 늦은 시간 김종국의 집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