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우각시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월화극 정상을 지켰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15~16회는 각각 6.8%, 8.2%(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6.7%, 8.6%보다 각각 0.1%포인트 상승,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연(이제훈 분)이 괴한에게 전기충격기로 습격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13~14회는 각가 1.9%, 2.7%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15회 1.9%, 16회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