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가 행복한 미래를 그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마지막 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7%, 최고 10.0%를 기록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진혁(박보검 분)은 수현(송혜교 분)의 이별 통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는 물론 수현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다짐했다. 수현은 진혁이 건넨 사진을 받아들고, 그 사진 속에서 미소짓는 자신을 발견했다.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깨달았던 수현은 진혁을 찾아갔고, 뜨거운 키스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시청자들은 '남자친구'를 통해서 가슴 절절한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고, 깊은 여운을 간직하게 됐다.
한편, '남자친구' 후속으로 오는 2월 6일부터 이동욱 유인나가 출연하는 '진심이 닿다'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