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X박기웅, 王 김민상 앞 소신 발언...위기의 궁궐

▲MBC '신입사관 구해령' 스틸컷(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MBC '신입사관 구해령' 스틸컷(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박기웅 형제가 소신 발언으로 왕의 분노를 부른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한현희) 측은 29일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에게 폭탄 발언을 던지는 이림(차은우)과 이진(박기웅) 형제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림은 함영군 앞에서 한껏 긴장하며 주눅 들던 이전과 달리 당당하게 함영군의 눈을 마주 보며 자신의 의견을 전하고 있다.

함영군은 앞서 경연에서 자신의 부덕을 꼬집는 이림에게 호탕한 웃음을 보였던 것과 달리 그를 꾸짖으며 크게 분노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으며, 이림이 함영군에게 무슨 말을 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림에게 격노한 함영군은 왕세자 이진에게 향한다. 그는 이진을 찾아가 다짜고짜 호통을 치고 있어 또 다른 위기감을 조성한다. 이어 함영군의 호통을 듣던 이진이 확신이 선 눈빛을 빛내며 그에게 반격을 가한다. 이림, 이진 형제와 함영군의 팽팽한 설전의 내용이 관심을 증폭시킨다.

지난 28일 방송된 '신입사관 구해령' 25~26회에서는 궁궐에 프랑스인 쟝(파비앙)이 갑작스럽게 등장했다가 사라져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구해령(신세경)의 설득에 이림이 쟝을 녹서당에 숨겨줬던 것. 조정에서는 천주학을 배우는 궁인들이 쟝을 감춰줬을 거라며 궁인들을 색출하기 시작, 궁궐이 또 한 번 뒤집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림이 쟝을 숨겨준 대가를 치르기 위해 함영군을 찾는다"라며 "함영군이 그에게 어떤 처분을 내릴지, 이진은 어떤 이유로 함영군과 맞서고 있는 것인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29일 오후 8시 55분에 27~28회가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