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아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 형님'에 모델 진아름이 출연했다.
진아름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가을 운동회에 출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남자친구 남궁민이 '아는 형님'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출연했다"며 진아름을 소개했다.
앞서 남궁민은 지난 6월 '아는 형님'에 출연해 연인 진아름에 대해 "너무 애기 같아서 '애기야'라고 부른다"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진아름은 이날 가을 운동회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다. 등 위에 인형을 얹고 스케이팅 동작으로 이어 달리기를 하는 게임에서는 긴 다리를 이용해 상대 선수와 압도적인 차이를 벌렸고, '아형 씨름대회'에서는 여자부 준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예선에서 EXID 혜린을 이긴 진아름은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맞붙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두 사람은 동시에 넘어졌고, 재경기를 치뤘다.
진아름은 큰 키를 이용해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했고, 이상화가 기술을 걸어도 쉽게 넘어 가지 않고 꼿꼿하게 버텼다. 그러나 마지막에 다리걸기에서 넘어져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