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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장미화 "나이 70 넘어도 성형 좋아한다…중년의 시술 OK"

▲장미화나이(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장미화나이(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 가수 장미화가 나이와 성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4세인 장미화는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이슈토론'에 출연해 ‘중년의 성형, 자기 관리일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장미화는 "내 나이가 70대다. 70이 넘었는데 성형하는 거 좋아한다. 이 나이 정도 되면 힘든 날이었다거나 술을 한 잔 먹었다거나 하면, 다음 날 거울을 보면 얼굴이 팅팅 붓고 일그러져 있다. 그게 젊었을 때는 다음 날이면 괜찮아지는데 나이가 먹으면 그게 안 된다. 그게 주름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게 반복되면 주위에서 '너도 늙는다'는 말을 듣는 거다. 기분이 슬퍼지고 나도 나이 드는구나 싶어 우울해진다. 그런 이야기 듣고 싫으니까 돈 들고 병원에 가는 거다. 어디 가면 자신감이 생긴다. 살도 빼고 운동도 하지만 약간의 시술도 하면 감쪽같이 예뻐진다. 시술하는 것에 '오케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장미화는 "시술하면 뭐라고 하는데, 돈 줄 것도 아니면서 뭐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자기관리 하는 사람들 존경한다. 어렸을 때 모습 조금이나마 찾아보겠다는 거 아니냐. 세월 가는 이 얼굴을 되찾아 보려는 마음이니 찬성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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