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산슬 '아침마당' 출연(사진제공=MBC)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박상철과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한 유산슬(유재석)의 생방송 무대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1991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29년차 개그맨. 이에 반해 유산슬은 지난 16일 더블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 음원을 발매한 트로트 샛별이다. 운명처럼 유산슬도 KBS에서 첫 생방송 데뷔 무대를 갖게 됐다.
‘아침마당’의 시그널 송이 울리자, 유산슬은 눈 앞에 닥친 생방송에 하늘을 바라보다 눈을 질끈 감으며 초조함과 긴장감에 잔뜩 상기된 모습을 보여줬다.
유산슬은 소개 멘트에 언제 긴장했냐는 듯 껑충껑충 활력 넘치는 ‘메뚜기 댄스’로 등장해 “트로트계의 새 바람 유산슬입니다”라며 미친 존재감을 발산했다.
생방송 당일 데뷔 3일차였던 유산슬은 18일 ‘아침마당’ 방송 출연 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유산슬 신드롬’의 신호탄을 터트렸고 화제의 중심에 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