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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오 만보기' 데이식스 원필-영케이, 정선 스카이워크에 떴다

▲'6시 내고향'(사진제공=KBS 1TV)
▲'6시 내고향'(사진제공=KBS 1TV)
'6시 내고향'에 그룹 데이식스가 출연한다.

아이돌 그룹' 데이식스의 영케이와 원필이 4일 방송되는 KBS1 '6시 내고향'의 ‘오!만보기’에 출연한다.

데이식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밴드로 현재 26개 도시 32회 공연 규모로 월드투어 ‘데이식스 월드 투어 그래비티’를 진행 중에 있는데 이렇게 바쁜 그들이 '6시 내고향'에 온 이유는 ‘데이식스’의 보컬과 키보드를 맡고 있는 원필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원필은 수차례 언론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나가는 행인으로라도 출연하고 싶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6시 내고향'출연 의사를 강하게 드러낸바 있다.

아이돌특집 '오!만보기'는 백두대간 자락에 있어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강원도 정선으로 출발한다. 여행의 시작은 산을 휘돌아 달리는 동강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다. 아찔한 높이의 스카이워크에서 오!만보기맨과 데이식스의 영케이, 원필 이렇게 세 사람은 함께 걸어 총 오만 보를 채우기로 약속한다.

▲'6시 내고향'(사진제공=KBS 1TV)
▲'6시 내고향'(사진제공=KBS 1TV)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동강을 따라 천천히 걸으니 절로 노래가 나온다.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을 노래 실력을 뽐낸다. 어르신들의 마음을 꽉 잡을 트로트도 선보이고 동강할미꽃마을에서 만난 어르신은 데이식스를 ‘데식이’라 부르며 노래에 대한 보답으로 점심 식사를 챙겨주기도 한다.

어르신들의 사랑까지 듬뿍 받은 데식이들은 옛날 점방을 운영했던 92세 할아버지를 만나 음료수 선물도 받게 되는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옛 이야기에 몰입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원필. 원필이 눈물을 흘리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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