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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포방터 홍탁집 점검 "외제차 루머 여자친구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진제공=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진제공=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포방터시장 '홍탁집'을 기습 방문했다.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시장 ‘홍탁집’ 근황부터, 방송 이후 10개월 만에 찾은 거제도 ‘지세포항’ 각 가게 기습 점검했다.

지난해 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한 홍탁집은 당시 백종원과 앞으로 장사하는데에 있어 나태해지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각서를 직접 작성했다.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백종원은 예고 없이 홍탁집을 기습 방문해 “나태해진 것 같다”라는 쓴소리와 함께 약속한 각서 유효기간 1년이 만료됐다고 말해 홍탁집 사장님을 잔뜩 긴장시켰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사진제공=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사진제공=SBS)
또한, 백종원은 최근 홍탁집을 둘러싼 ‘외제차 구입설’부터 ‘열애설’까지 항간에 떠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홍탁집 어머니와 아들은 "외제차를 탈 형편은 아직 못된다"라며 "여자친구는 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백종원은 1년 동안 새벽출근을 인증 했던 단독방에서 탈퇴했고 "오늘부터 자유를 주겠다"라고 말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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