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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섬마을 하숙생' 쑥섬에서의 마지막 날 쑥섬 헌정곡 발표(feat.이홍렬)

▲전영록(사진제공=KBS1)
▲전영록(사진제공=KBS1)
가수 전영록과 개그맨 이홍렬이 67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쑥섬에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티격태격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전영록은 5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의 '섬마을 하숙생' 코너에서 이홍렬과 함께 쑥섬 낚시에 도전했다.

이날 이홍렬은 두 시간이 넘게 낚시대를 붙잡고 있었지만 결국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이에 전영록은 이홍렬을 구박하며 거북손을 잡아 된장찌개에 넣어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전영록은 이홍렬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보트를 타고 쑥섬 한 바퀴를 돌아보는 것. 쑥섬에는 하얀 구아노 꽃과 중 빠진 굴, 등 섬 뒤에 숨겨진 절경을 함께 구경했다. 이홍렬은 "아무 생각없이 일주일만 있다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영록(사진제공=KBS1)
▲전영록(사진제공=KBS1)
섬을 떠나야 하는 이홍렬은 전영록과 하숙집 어머님의 이불을 정리하며 이별을 아쉬워 했다.

친구를 먼저 보낸 전영록은 그날 밤 '쑥썸'을 위한 노래를 작곡했다. 쑥섬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전영록은 따뜻하게 맞아준 쑥섬 주민들에게 '고구마 샐로드 토스트'를 만들어 대접했다.

전영록은 하숙집 공연에 마을 주민들을 불러모아 공연을 펼쳤다. 전영록은 전날 만든 헌정곡 '쑥섬'을 주민들 앞에서 열창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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