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데기' 역할(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처)
울릉도 전통 건축양식 우데기가 '대한외국인'에 등장했다.
허참은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파죽지세로 9단계까지 진출했다. 9단계에서 에바가 버티고 있는 가운데, 울릉도 전통 건축 양식 우데기의 용도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에바는 "울릉도에 눈이 많이 내렸을 때 집 무너짐을 방지하기 위해 지은 것"이라고 했고, 허참은 "방수 용도"라고 답했지만 모두 오답이었다.
MC 김용만은 추가로 사진을 공개했고, 에바가 "눈이 많이 내렸을 때 집안에서 이동하는 통로 역할"이라는 정답을 맞혔다.
허참은 아쉽게 10단계를 목전에 두고, '에바레스트' 에바에게 패해 도전을 멈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