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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방실이 '서울탱고'로 무대 불태웠다…금잔디와 탈락 위기 '이변'

▲조정민.(사진=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방송화면 캡처)
▲조정민.(사진=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조정민이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방실이의 '서울 탱고'를 열창했다.

조정민은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했다.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가 첫 번째 경연 주제로 나온 가운데, 조정민은 1990년 발매된 방실이의 '서울탱고'를 선곡했다.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조정민은 '서울탱고'라는 제목에 맞게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탱고를 선보였다. 그는 "'서울탱고' 가사가 너무 슬펐다.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더 드라마틱하게 노래를 표현하고 싶어서 무대 위에서 탱고를 추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정민은 경연 열흘 전부터 탱고 연습실을 찾아가 탱고를 배우는 등 '나는 트로트 가수다' 무대에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무대가 끝나고 환한 미소와 함께 눈물을 살짝 보였다. 조정민은 "청중평가단의 박수가 노력했다고 응원해주는 것 같아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정민은 금잔디와 함께 이날 탈락 위기에 놓인 가수로 호명됐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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