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박해진, 섹시 카리스마 vs 순도 100% 귀여움 '반전매력' 포레스트 시청자 '설렘주의보'

▲'포레스트' 박해진.(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포레스트' 박해진.(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배우 박해진이 반전 캐릭터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박해진은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 강산혁 역할을 맡았다.

강산혁은 우여곡절 끝에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잠입, 그 어떤 목적 의식보다 사람을 살리겠다는 순수한 열정을 드러내는 인물로 변신.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강산혁 본부장은 뚝심 넘치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친구도 버릴 정도로 냉정한 모습과 자뻑에 사로잡힌 모습이지만,극중 상대역인 정영재(조보아)를 만나면 180도 다른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한다.

일에서만큼은 철두철미한 승부욕을 보이는 인물이 어느 순간 어린 아이같은 순수함과 허당끼마저 보이는 인물로 돌변하는 모습이 여성 시청자들에게 '설렘주의보'를 경고하며 열광케 하고 있다.

특히 훤칠한 키에 근육질 몸매로 멍뭉미에 능글함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그야말로 '덕통사고' 캐릭터의 대명사격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포레스트'의 관계자는 "이번 강산혁 캐릭터는 박해진의 연기를 한층 끌어올려 시청자들에게 그의 연기의 색다른 맛을 선사하고 있어 흥미롭다"라며 "회차가 거듭되면서 깊고 깊은 슬픔까지 더해지며 가슴을 파고드는 연기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