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민석 41세 나이 캥거루 하우스(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오민석이 나이 41세에 집 캥거루 하우스 아들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
오민석은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했다. 이날 오민석은 자신의 원룸에서 나와 돌연 옆집으로 들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민석은 옆집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던 중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가 들어간 집은 어머니의 집으로, 어머니와 독립된 공간에 함께 사는 '캥거루 하우스'에서 살고 있었다.
어머니의 집에서 머물던 오민석은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재벌 2세로 멋집 모습을 보여주던 오민석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미우새' 어머니들은 "새로운 모습을 보니 귀엽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 집에 휴대폰을 찾으러 가고, 귤까지 틈틈이 챙기며 어머니 집에 들락날락하는 모습에 '미우새' 어머니들은 "저럴 거면 그냥 같이 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