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정민 토익 상승 점수 0점의 전말(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허정민의 토익 점수가 달라지지 않았다. 잘못된 시간 배분이 문제였다.
허정민은 5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4-아무튼 한 달'에 출연해 한 달 동안 토익 공부에 도전했다.
앞서 유재석 홍진경 조세호 허정민은 연예인 토익 시험에 응시했다. 유재석과 허정민은 꾸준한 공부법을, 조세호와 홍진경은 벼락치기 공부법을 선택해 한 달 뒤 다시 있을 토익 시험을 준비했다.
한 달이 흘렀고, 유재석과 홍진경은 LC(듣기) 문제를 풀었다. 유재석은 55점 상승, 홍진경은 130점 상승했다. 허정민과 조세호는 RC(읽기) 문제를 풀었다.
벼락치기를 한 조세호는 30점 올랐지만, 한 달 동안 꾸준히 공부한 허정민은 첫 번째 시험과 같은 점수를 받았다.
허정민의 실수는 모르는 문제에 시간을 너무 쏟은 것이었다. 허정민은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빨리 넘어가야 하는데 욕심이 났다. 시간이 부족해 뒤쪽 문제를 풀지 못했다. 거의 40문제 가까이 풀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