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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의 저주'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오스카 수상을 거부한 이유

(출처=KBS 캡처)
(출처=KBS 캡처)

'오스카의 저주'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제됐다.

'오스카의 저주'는 1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문제로 등장했다. 이날 문제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수상을 거부하게 만든 오스카의 저주는 무엇인가"였다.

송은이는 문제를 듣고 "문제가 서프라이즈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서프라이즈 덕후'로 소문단 덕후는 정답을 알고 있는 듯 게스트로 출연한 이하정과 장영란에게 힌트를 줬다.

정형돈은 "두 사람도 오스카에서 상을 준다고 해도 받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이혼"이라고 정답을 외쳤다.

정답은' 연인과 결별하거나 배우자와 이혼하는 것'이었다. 오스카의 저주는 1936, 1937년 루이제 라이너가 수상 후 경력이 끊기면서 처음 쓰였다.

이후에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들의 줄줄이 결별하거나 이혼하면서 오스카의 저주가 자리를 잡았다. 보통 배우에서 오스카상을 탄 유명 배우로 지위가 상승하며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속설이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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