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트바로티' 김호중이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주요 경계대상에 선정됐다.
김호중은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미스터트롯' TOP7 완전체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를 부르며 등장했다.
김호중은 "김대호 선수와 친분이 있다. 김대호 선수가 연습 경기 때 안정환과 같이 뛰어봤는데 배울 점이 딱 하나 있더라"라고 말해 안정환을 긴장하게 했다.
이어 김호중은 "향수 냄수가 너무 좋아 계속 따라 다녔다고 하더라. 그 향을 너무 맡아보고 싶었다"라며 안정환의 향수 냄새를 맡았다. 안정환은 멋쩍은 듯 "어쩐지 수비수가 내 곁을 떠나질 않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성주는 김호중과 임영웅을 경계대상으로 꼽았다. 이어진 영상에서 김호중은 거침없는 몸싸움과 어쩌다FC 수비수들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흐름을 바꾸는 드리블로 감탄을 자아냈다.
오는 19일 본격적인 경기에서 김호중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