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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모더레이터, 코로나19에도 재택근무 불가능한 직업…그 이유는?

▲콘텐츠 모더레이터(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콘텐츠 모더레이터(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이색 직업 콘텐츠 모더레이터의 역할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출제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재택근무가 활성화된 요즘 재택근무가 어려운 직업 '콘텐츠 모더레이터'의 역할을 묻는 퀴즈가 출제됐다.

콘텐츠 모더레이터의 역할은 온라인 상의 유해 콘텐츠를 발견해 내는 역할을 한다. 콘텐츠 모더레이터는 사내에서 작업할 경우 사용자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계정에 접근해야 한다. 이에 사용자의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높아져 보안 유지가 필수적으로 뒤따른다.

또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야동, 포르노와 같은 유해영상을 불법적인 영상을 봐야하고 폭행이나 자살 같은 충격적인 장면에 수시로 노출돼 트라우마에 시달릴 확률이 매우 높아 회사 차원에서 심리 상담을 지원해주기도 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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