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티(사진제공=AXIS(액시즈))
케이티는 24일 0시(미국 동부시간) 전 세계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ECHO(에코)’를 공개했으며,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도 이날 오후 6시 발매를 완료했다.
이 곡은 케이티의 데뷔 싱글 ‘리멤버(Remember)’를 탄생시킨 프로듀서진과 함께 LA 송세션에서 완성한 또 하나의 작품이다. 슬픈 감성을 지닌 마이너 코드와 경쾌한 리듬의 도입부가 오버랩되는 퓨처 R&B 장르의 곡으로, 귓가를 사로잡는 독특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아티스트 특유의 짙은 음색에 진성과 가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완벽한 테크닉이 트랙과 서로 진검승부를 펼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ECHO’ 뮤직비디오는 ‘리멤버’ 뮤비를 연출했던 VM Projcet의 paranoid paradigm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올로케이션으로 또 한 번 센세이셔널한 비주얼을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케이티(사진제공=AXIS(액시즈))
이와 더불어 소속사 AXIS 대표 SINXITY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케이티가 발매한 곡들의 수익을 주장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독립 아티스트들이 유튜브를 통해 꾸민 커버 콘텐츠를 수익화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챌린지를 펼칠 것을 주장했다. 그는 SM, JYP, YG, 빅히트 등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대표들을 지목하고 화이트리스트챌린지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케이티는 올해 또 다른 자아(alter ego) 콘셉트로 한국어 음원도 발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