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아이린(사진제공=MBC에브리원)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모델 겸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린이 출연했다.
아이린은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중 한 명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미국에서 대통령상까지 받은 인재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아이린은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열심히 했다. 공부뿐만 아니라 생활 태도도 좋아야 대통령상을 받을 수 있는데 그 상을 받았다”라며 의외의 브레인 면모를 밝혔다.
그러나 다소 어눌한 한국어 실력에 대한외국인들은 “그런데 한국말을 잘 못하시는 것 같다”, “대한외국인 팀에 앉으셔야 할 것 같다”라며 승부욕에 불을 지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아이린은 “제가 외국 생활을 오래 해서 오늘 외국인 팀으로 섭외된 줄 알았다”라며 엉뚱한 대답을 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이린은 SNS 팔로워수 170만 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되기까지의 노력과 꿀팁 등을 대방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