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댄스 그룹 데뷔를 앞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한 익명의 작곡가의 요청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비룡은 'ESFP'형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이었다. 비룡은 "나는 타고난 연예인이다"라며 "천부적으로 스타성 기질을 타고난 이들은 그들에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즐긴다"라고 전했다.
린다G는 'ENFP'형으로 재기발랄한 활동가였다. 린다G는 "매력적이며 독립적 성격으로 활발하고 인정이 많다"라며 "일 할 때는 열정적이면 진취적인 모습이었다가 단숨에 무대 위 열성적으로 몸을 흔드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변모한다"라고 설명했다.
유듀래곤은 'ISFP'형 호기심 많은 예술가였다. 유두래곤은 "예전에 했을 때도 이거였다. 두번 해도 똑같은 결과다"라며 "겸손하단 소리를 많이 듣고 결단력이 없다. 사람 만나는거 좋은데 싫고 막상 만나면 잘 논다. 거절 못하고 양보 잘하고 민폐 끼치는 거 싫어하며 싫은 소리를 못하는 성격이다"라고 전했다.
세 멤버간 MBTI 궁합도 살펴봤다. 린다G와 유두래곤은 '파국', 린다G와 비룡도 '파국', 유두래곤과 비룡은 '최악은 면함'이란 궁합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