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가족’ 홍지민 딸 로라, 로시(사진제공=JTBC)

27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이하 ‘가보가’)에서 홍지민은 달라진 엄마로 거듭나기 위해 로시에게 “로라와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다”라며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다.

하지만 당황해하며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로시 때문에 홍지민은 오은영 멘토에게 긴급 SOS를 요청했다. 이에 '가보가' 최초로 오은영 멘토가 현장에 투입되어 일대일 맞춤 진단을 전했다.

홍지민은 오은영 멘토가 함께하는 자리에서 평소처럼 로로자매와 놀아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놀이 시작과 동시에 잘못된 행동을 지적받으며 자매의 눈물에 흔들렸다. 하지만 홍지민은 오은영 멘토의 조언을 듣고 아바타로 빙의해 딸들에게 단호하게 훈육하며 달라진 면모를 보였다.

엄격해진 엄마의 모습에 로시와 로라는 계속 울며 떼를 썼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를 수긍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변화된 홍지민과 로로자매의 모습에 감탄하며 박수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