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준(비즈엔터DB)
소속사 에이치제이 필름은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금 신현준의 가족이 너무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라며 "가족에게 돌아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정 중단 요청을 드렸다"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지난 12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족과 함께 출연했다. 하지만 방송에 앞서 신현준의 전 매니저는 신현준에게 13년간 부당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지난 13일에는 신현준이 2010년께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정황이 있다며 신현준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대해 신현준 측은 "도가 지나친 흠집내기"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하 신현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에이치제이 필름입니다.
지금 배우 신현준씨 가족이 너무 많은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가족에게 돌아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정 중단 요청을 드렸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안들을 잘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