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 하차 NO, 이시언 출연(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하차가 아닌 개인 사정으로 녹화에 불참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오프닝에서는 기안84의 자리에 배우 이시언이 앉았다. 기안84는 이날 보이지 않았다. 이시언은 "드디어 내 자리를 찾았다"라며 "끝자리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4년이 걸렸다. 이제 다음 달 회장 자리를 노리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주에 이어 기안84는 하차가 아닌 개인 사정으로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불참했다. 시청자들은 기안84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그가 하차한 것은 아닌지 궁금해했다.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의 불참은 이전에도 있었다. 이날 기안84의 자리에 앉은 배우 이시언도 드라마 촬영 때문에 3주 이상 자리를 비운 적이 있어 하차론이 불거진 적이 있었다. 헨리도 장기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지 않다가 지난주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한편, 웹툰 '복학왕'의 일부 독자들은 '복학왕'의 작가인 기안84가 여성 캐릭터에 대한 혐오·왜곡 표현을 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논란으로 기안84의 웹툰 연재 중단 요구가 거세게 일었다.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에도 논란의 불똥이 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