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호뎐’ 이동욱-조보아(사진제공=tvN)
10월 7일 첫 방송되는 tvN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이동욱은 전직 백두대간 산신이자 현재는 도심에 정착한 심판자 구미호 이연 역으로 미색과 카리스마를, 조보아는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 남지아 역으로 겁이 없는 당찬 매력을 선보이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이동욱과 조보아가 캄캄한 어둠 속에서 ‘카리스마 구미호’와 ‘돌진 추격자’로 마주한 채 날선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이연과 남지아(조보아)가 다크 포스 가득한 ‘빗속의 밤’에 있는 장면이다.
서슬 퍼런 표정을 지으며 빗속을 걷고 있는 이연과 빗속에서 경악하는 눈빛을 드리운 남지아가 떨어지는 핏물로 아수라장이 된 사고 현장에 놓여 대혼란 사태를 촉발시키고 있다. 베일에 싸인 남자 구미호 이연과 진실을 좇는 여자 프로듀서 남지아에게 빗속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tvN ‘구미호뎐’은 10월 7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