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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ㆍ배진교, 정의당의 새로운 얼굴…누가 될 것인가?(100분 토론)

▲'100분 토론'(사진제공=MBC)
▲'100분 토론'(사진제공=MBC)
김종철ㆍ배진교 후보의 정의당 대표 선거 마지막 토론을 진행한다.

6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정의당 대표 결선에 진출한 두 후보의 표심을 사로잡을 마지막 토론이 펼쳐진다.

지난달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당 대표직 임기 2년을 채우지 않고, 1년 2개월 만에 퇴임 의사를 밝혔다. 심 대표는 퇴임 기자회견에서 지난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는 차원, 그리고 정의당의 빠른 혁신을 위해 조기 퇴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9월 23일부터 닷새간 ‘포스트 심상정’이 될 정의당 전국 동시 당직 선거가 이뤄졌지만, 4명의 당 대표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없어 김종철 후보와 배진교 후보가 결선투표를 다시 치르게 되었다.

후보가 2명으로 좁혀진 만큼 후보자들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김종철 후보는 선명성 강화를 내세웠다. 김 후보는 “진보정당다운 과감한 대안이 있는 정의당, 뿌리부터 튼튼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의당을 만들겠다”며 진보정당의 자리를 단단히 지킬 것을 다짐했다.

한편 배진교 후보는 대중성 강화를 앞세우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인 배 후보는 “이념 정당이 아닌 대중정당으로 더 큰 정의당을 만들겠다”며 호소했다.

‘정의당 시즌 2’를 이끌 새 당 대표 결선투표가 어제 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MBC '100분 토론'에서는 마지막 토론이 펼쳐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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