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벌 트레이닝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인터벌 트레이닝을 오지영 헬스트레이너가 남편 송창의에게 가르쳤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배우 송창의의 와이프인 오지영은 15년 헬스트레이너 경력을 살려 남편의 다이어트를 도왔다.
오지영은 먼저 송창의의 인바디를 측정하고, 몸무게부터 체지방, 근육량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그는 송창의에게 비만이 걱정된다면서 "체지방만 빼는 게 쉽지 않으니 웨이트 하면서 식이요법도 같이 해야 한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술을 끊으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몸풀기로 벤치프레스에 도전했고, 덤벨로 가슴 운동, 등 운동, 유산소 운동을 섞는 인터벌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운동량을 소화해야 하는 인터벌 트레이닝에 송창의는 힘들어했고, 아내 오지영은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오지영의 하드 트레이닝에 송창의는 갈수록 홀쭉해졌고 온 몸을 땀으로 적셨다. 그런 남편을 위해 오지영은 송창의 맞춤 식단을 준비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