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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과 격돌 타이론 우들리는 누구…레슬링 베이스 웰터급 4위

UFC 김동현과 격돌 타이론 우들리는 누구

▲김동현과 격돌하는 UFC 웰터급 강자 타이론 우들리. (사진=AP뉴시스)

김동현(32)이 UFC 강자 타이론 우들리(32ㆍ웰터급 랭킹 4위)와 격돌한다.

김동현은 23일(한국시간) 밤 9시 30분에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MACAO에서 타이론 우들리와 코메인 이벤트를 갖는다.

이에 따라 김동현의 상대 우들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장 175㎝, 체중 77㎏의 탄탄한 몸을 지닌 우들리는 레슬링을 베이스로 하지만 타격 기술까지 갖춰 김동현이 상대하기엔 버거운 상대임에 틀림없다. 특히 우들리는 최근 UFC 웰터급의 컨텐더들을 연거푸 제압하는 등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등학교 때 레슬링을 시작한 우들리는 뛰어난 실력으로 미국 전역에서 명성을 날렸다. 미주리대학 시절에는 레슬링부 주장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대학 졸업 후에는 종합격투기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UFC 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편 김동현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한국 선수들이 UFC에 진출한 만큼 나도 이제는 내 본연의 스타일로 UFC 정상에 도전할 것”이라며 “나의 위험한 도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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