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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이자 붙여서 300억 내놔" 이규진, 주단태 협박

▲'펜트하우스' 엄기준, 봉태규(사진제공=SBS)
▲'펜트하우스' 엄기준, 봉태규(사진제공=SBS)
"5부이자 붙여서 300억 내놔."

'펜트하우스' 봉태규가 엄기준을 협박했다.

14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 이규진(봉태규)은 주단태(엄기준)을 붙잡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규진은 "조비서 저리가. 내가 주회장이랑 긴히 할 말이 있다"라며 "마네킹 쇼 범인 찾았나. 어떤 놈인지 몰라도 민설아 죽인 범인에게 원한이 단단히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설아를 죽인 사람 너지? 맞잖아. 규진이가 몇 달전에 이걸 손에 넣었다"라며 민설아의 휴대폰을 보여줬다.

주단태는 "이걸 어디서? 왜 지금껏 말하지 않았냐"라고 따졌고 이규진은 "이 안에 엄청난 영화가 있다. 주연은 주단태와 천서진(김소연)이다. 제목은 잘못된 만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감상 잘했다. 우리 주회장이 파이팅이 있더라. 뭐 좋은거 먹냐"라며 민설아가 녹음한 음성을 들려줬다.

이규진은 "이정도면 주회장이 민설아를 죽였다는 증거다. 변호사로서 드리는 조언이다"라며 협박했고 이에 주단태는 이규진의 멱살을 잡으며 "무슨짓이냐"라며 "원하는게 뭐냐"라고 했다.

이규진은 "명동땅에 투자한 내돈 300억 5부이자 붙여서 내놔. 나도 살아야 겠다. 당장 내돈 내놔라. 우리 로펌 건물 넘어가게 생겼다"라고 다그쳤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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