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사진=KBS2 '가요대축제' 방송화면 캡처)
여자친구 엄지가 다리 부상으로 '2020 KBS 가요대축제' 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룹 여자친구는 18일 방송된 '2020 KBS 가요대축제'에서 'INTRO+APPLE' 무대를 꾸몄다. 그런데 멤버 엄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쓰뮤직은 지난 13일 "엄지는 최근 다리에 통증이 발생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로부터 다리 근육 및 힘줄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는 소견을 들었다"면서 "당분간 통증 부위에 무리가 가는 스케줄에는 불참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의 스케줄에 엄지를 제외한 5명의 멤버만 참여할 예정"이라며 "엄지의 회복 상태와 검사 결과에 따라 스케줄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자친구는 지난 11월 정규앨범 '회:발푸르기스의 밤'(回:Walpurgis Night)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