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 전국체전' 이소나(사진제공=KBS2)
19일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에는 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이소나가 출전했다.
이소나는 "국악을 20년 전공했다"라며 "대통령 취임시에도 공연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소나는 김지애의 '물레야'를 불렀고 첫 소절을 듣자마자 감독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소나는 시원한 가창력과 함께 트로트 특유의 꺾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8도 올스타를 받았다.
국악전공자 송가인은 "트로트를 이렇게 맛깔나게 잘 불러주셔서 자랑스럽다"라고 극찬했다.
이소나는 고향인 강원도를 선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