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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아내 거미 이어 '베스트OST' 수상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서도 노래하고 연기할 것"

▲배우 조정석 (비즈엔터DB)
▲배우 조정석 (비즈엔터DB)

배우 조정석이 '2020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OST' 상을 수상했다.

조정석은 10일 오후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에서 '베스트OST' 상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조정석은 "내가 이런 큰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송구스럽고 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에 훌륭한 뮤지션들이 많이 참여해줬다.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이 상이 특별히 큰 상이라는 것을 알고있다"라고 덧붙였다.

조정석은 "작년에 아내 거미가 이 상을 받았다. 그래서 더 영광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원호PD, 이우정 작가와 동료 배우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마지막으로 조정석은 "코로나19로 지난해 누리지 못했던 행복 올해는 두 배, 세 배, 열 배로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나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로 위로와 위안 전할 수 있게 노래하고 연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집계 기간(2019년 11월~2020년 11월) 내 발매된 음반들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가온 차트 음반 판매량 60%, 전문가 심사 40% 점수 합산)를 기록한 10팀을 가려 본상을 시상한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대중가요의 창작의욕 진작과 신인 발굴, 음반 및 음원 산업 성장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986년부터 시작된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지난 9일 방송된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는 아이유가 대상을 수상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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