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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나이 69세 가수 '뭉찬' 마지막회 초대 가수로 출연

▲김수희 나이 69세 가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김수희 나이 69세 가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수희가 나이 69세 초대 가수로 '뭉쳐야 찬다'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해 명품 가창력을 자랑했다.

3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마지막 회에서는 '어쩌다FC'는 이날 1년 7개월간의 노고에 서로 감사를 표하고 회포를 풀기 위한 그들만의 축제를 열었다. 이에 레드카펫은 물론 포토월과 각종 시상들, 축하무대까지 준비해 마지막 밤을 제대로 불태웠다.

초대가수가 있다는 말에 멤버들은 셀럽파이브가 아니냐고 의심했다. 그런데 '애모'의 반주가 흘러나왔고, 테이블에 앉아있던 여홍철이 일어나 무대로 향했다. '어쩌다FC' 멤버들은 야유를 보냈다.

그런데 여홍철이 노래를 부르던 중 '애모'를 부른 가수 김수희가 등장했다. 허재는 깜짝 놀라 여홍철을 위해 얼른 사진을 찍으라고 말했다. 노래가 끝난 뒤 김성주는 "여홍철의 강력한 요청으로 김수희 씨를 섭외했다"라고 밝혔다.

김수희는 '뭉쳐야 찬다' 멤버들에게 "새해에는 소처럼 우직하게 운동하시면서 올 한 해 더 빛나는 여러분의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덕담을 보냈다. 덕담을 마친 김수희는 '남행열차'로 시상식의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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