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송해 전국노래자랑(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나이 95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안양시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송해는 7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날 송해는 "오늘도 변함없이 일요일의 남자가 송해가 여러분들의 안녕을 묻는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오늘은 경기도 안양시를 찾아가보겠다"라고 알렸다. 그는 "서울의 급격한 팽창 때문에 공업도시 등으로 급성장한 위성 도시"이라고 설명하며 안양의 여러 관광 명소들을 소개했다. 송해는 "예전에 안양은 포도 많이 나는 곳이라고 했었는데, 벌써 오래 전 이야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1년, 2015년도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충북 괴산군 편의 유쾌한 출연자들, 실력자들, 다양한 먹거리를 다시 한 번 만났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