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거벗은 세계사' 조관희 교수(사진제공=tvN)
3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 6회에서는 중국 최초로 '황제'라 불린 진시황제의 모든것에 대해 알아봤다.
조관희 교수는 "전공은 중국 소설인데 중국 문화와 역사를 오랫동안 공부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탕좡'을 입고 등장한 조 교수는 "중국은 5천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다"라며 "여러 나라 중 언제 천하를 통일했는지 알아보겠다"라고 전했다.
조관희 교수는 "시안에는 70명의 넘는 황제들이 살았다. 그중 가장 유명하고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졌던 진시황제의 무덤이 시안에 있다"라며 "진시황릉은 멀리서 보면 하나의 언덕 또는 산처럼 되어 있다. 용인에 있는 놀이공원의 약 3배 크기다"라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오늘날 중국을 영어로 차이나라고 부르는데 사실 진나라에서 온 것이다. 진(Chin)이 로마로 건너가서 차이나로 바뀌었다"라며 "황제라는 말을 처음으로 만든 것이 진시황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