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사진=MBC 방)
욕종용에 관심을 보인 박나래가 차 기아 모하비 타고 한옥펜션에서 슬로우라이프에 도전했다.
최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는 할머니의 한약을 짓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이곳에서 한의사는 박나래에게 많이 지쳐있다며 심장이 과로했다고 말했다.
한의사는 "집에서 차 끓여 먹느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내가 며칠 전에 포천에 갔다가 기력에 좋다고 포를 하나 받는 게 있다"라며 "말들이 무언가 할 때 만들어지는 버섯이 있다고 한다"라고 말을 꺼냈다.

▲육종용 효능 말한 박나래와 한의사(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한의사는 "육종용이라고 한다. 정력제로 쓰는 것"이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스튜디오에서 기안84는 "여자들도 정력제를 먹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나래는 "내가 전에 야관문주를 담갔던 것처럼 육종용주를 만들 것이다. 좋은 건 나눠먹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건강의 적신호를 느낀 박나래는 슬로우라이프를 위해 한옥 주택 펜션으로 떠났다. 박나래는 "영화 '리틀포레스트'의 김태리 같은 '박태리'가 되어 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나래는 텃밭에서 냉이를 캐고 장작을 패서 가마솥에 불도 붙였다. 박나래는 밭에서 캔 냉이로 전을 붙이고 묵은지 된장국, 삼치 구이를 해 맛난 점심을 먹었다. 저녁으로는 추어탕과 더덕구이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