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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하하, 라이브커머스 새 지평 열었다

(사진 = 네이버쇼핑 라이브 '하하의 베투맨(BET2MEN)' 캡처)
(사진 = 네이버쇼핑 라이브 '하하의 베투맨(BET2MEN)' 캡처)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가 예능형 쇼핑라이브에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하하는 지난 1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네이버쇼핑 라이브 '하하의 베투맨(BET2MEN)'(이하 '베투맨')을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재미있는 쇼핑라이브 예능쇼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베투맨'은 하하가 호스트로 출연해 소비자들이 열광할 상품을 찾고 브랜드 직원과 판매 대결을 펼쳐 승자팀을 선택한 시청자들에게 쇼핑 혜택을 얹어주는 예능형 콘텐츠다. 라이브커머스의 장점을 살려 시청자 참여와 구매를 이끌고, 라이브 종료 10분 전까지 판매 기록을 실시간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하하는 노금미 쇼호스트와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vs 멀티비타민 올인원 판매대결을 펼쳤다. 하하는 오프닝에서부터 "상승곡선이 지구를 뚫고 있는 남자"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또한 "유재석의 아들이자 유라인의 창시자, 산 증인인 저를 믿어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즐거운 웃음을 자아냈다.

파격적인 상품 구성에 하하는 "'베투맨'이 많이 올라온 것 같다. 내가 승리할 것 같으니 나를 찍어라"라고 자신만만한 멘트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표정 연기로 판매 대결을 더욱 쫄깃하게 이끌었다. 판소리와 강의를 섞은 듯한 하하만의 PR 방식은 시청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유라인 대표 주자답게 하하는 "유재석 씨가 본인 돈으로 이 비타민 제품을 사서 스태프 분들에게 선물하셨다"는 미담을 추가했다. 유재석의 판넬을 보고 "아버지"라 외치며 뽀뽀하기도 했다.

지인찬스 타임에 하하는 유재석, 별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전화를 받지 않아 뜻밖의 폭소를 유발했다. 하하는 이처럼 '웃픈' 상황도 재치 있게 받아치는 센스를 과시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 하하였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동시 접속자 수 15만 5,000여 명, 누적 하트 수 10만 3,000여 개를 돌파하며 하하의 파워를 다시금 실감하게 했다. 실시간 시청자들 또한 "하하가 추천하는 상품은 믿고 살 수 있다", "자꾸만 빠져드는 입담", "전문 쇼호스트 해도 되겠다" 등의 훈훈한 댓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하는 네이버쇼핑 라이브 '하하의 베투맨(BET2MEN)'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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