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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2' 재방송까지 관심UP…엑소 카이도 집중한 12.12군사반란 '그날 이야기'

▲'꼬꼬무' 카이(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꼬꼬무' 카이(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첫 회에서 다룬 12.12군사반란의 이야기가 재방송됐다.

SBS는 14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1회 재방송을 편성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커다란 변곡점으로 꼽히는 12.12군사반란 , '1979 서울점령 : 운명의 레이스' 편은 본 방송 당시 2049시청률 2.0%(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순로조운 출발을 보였다.

'꼬꼬무'는 1979년 일어난 12.12.군사반란의 전모를 그날의 육성 기록과 증언을 통해 상세히 이야기했고, 이에 맞서서 끝까지 신념을 지킨 정승화 총장, 장태완 수도경비 사령관, 정병주 특전 사령관, 김오랑 중령의 소신과 삶도 조명했다.

군사반란 한 달 후 벌어진 화려한 잔치 영상을 본 엑소 카이는 놀라움과 분노에 입을 열지 못했다. 카이는 이야기 후반부로 갈수록 신군부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당시 끝까지 그런 소신을 지킨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나는 어떤 소신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졌다.

또 다른 이야기 친구였던 모델 송경아는 “12.12군사반란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지만 거기게 맞섰던 분들에 대해서는 처음 들었다”라며 장항준 감독과 끝까지 저항한 군인정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승자가 역사를 규정한다고 하지만 이제는 그런 말들이 통하지 않게 해야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기억해야 할 역사 속 '그날'의 이야기를 3명의 이야기꾼이 쉽게 들려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2편으로 '지키지 못한 약속-오소리 작전'을 오는 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할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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