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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설날장사 태백장사 허선행, 김기태 감독 능가하는 징크스 부자

▲허선행(사진제공=KBS)
▲허선행(사진제공=KBS)

김기태 영암씨름단 감독도 깜짝 놀란 허선행의 징크스가 '당나귀 귀'에서 펼쳐졌다.

1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씨름 보스 김기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참가한 2021년 설날 씨름 대회 현장이 그려졌다.

대회가 열리는 고장을 찾을 때마다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매번 기 핫스팟을 찾아다니는 김기태는 이번에도 윤정수 코치와 함께 합천 5경 중 하나인 함벽루로 향했다.

그런데 이들보다 앞서 기를 받고 있는 뜻밖의 인물이 있었다. 바로 허선행이었다. 선수. 상의 탈의까지 하고 기를 받고 있는 허선행의 모습에 김기태는 "영입을 잘 한 것 같다"라며 마음에 쏙 들어 한 반면 김숙은 "소름 끼치게 닮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허선행은 설날 대회 예선전을 앞두고 행운의 숫자 7에 맞춘 징크스 부자의 면모를 보여 ‘샤먼 킹’인 김기태마저 놀라게 했다.

지난번 내장산에서 행운의 77배를 하고 난 뒤 장성우 선수의 천하장사 2연패를 달성한 김기태 감독은 새로운 승리 기원 의식으로 윤정수 코치에게 팔 굽혀 펴기 77개를 주문했다. 170kg 거구 윤정수가 행운의 미션을 완벽 수행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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