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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 음악감독, 나이 51세 뮤지컬계 보스 카리스마 대폭발(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문정 감독(사진제공=KBS)
▲김문정 감독(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문정 음악감독이 나이 51세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음악 감독 김문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문정은 한국 뮤지컬의 눈부신 성장을 견인했으며, 배우와 스태프들이 함께 하고 싶은 음악 감독으로 손꼽는 뮤지컬계의 명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뮤지컬 ‘명성황후’의 리뉴얼 연주 현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재연 때부터 23년 간 ‘명성황후’의 음악 감독을 맡은 김문정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을 맡았던 뉴에이지의 거장 양방언이 편곡을 맡았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

이번에는 ‘명성황후’ 최초로 국악 연주 팀도 대거 합류, 23명의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베테랑 연주자들의 첫 합주가 펼쳐졌다.레이저 눈빛을 빛내며 일사분란하게 지휘하던 김문정은 갑자기 머리를 감싸 쥐고 연주를 중단시키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발생시켜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녀의 말 한마디에 일순간 공기마저 얼어붙는 현장을 지켜본 양치승은 “기존 보스들보다 위”라고 평가했다. 스페셜 MC로 함께 출연한 뮤지컬 스타 정성화 역시 “(김문정 감독이)밀기만 했지 당긴 적은 없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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