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제공=KBS2)
16일 방송된 KBS2 '옥탑앙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박군과 홍잠언이 출연했다.
이날 "아쟁 총각이라 불리는 러시아 가수 비타스가 7옥타브 초고음으로 노래를 하는 데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이란 문제가 출제됐다.
제작진은 "하늘에 계신 어머니에게 자신의 목소리가 들렸으면 해서"라며 "비타스는 음악활동을 위해 어머니의 품을 떠났는데 그로부터 1년 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이후 비타스는 하늘에 계신 어머니에게 자신의 목소리가 들렸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최대한 높은 음을 내게됐다. 가장 높은 음의 곡은 '헌정'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을 위한 헌정곡이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