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집 찰스’ (사진제공=KBS 1TV)
27일 방송되는 KBS ‘이웃집 찰스’ 286회에서는 다문화 2세 특집 ‘우리 아이들’ 3부 : 20대 아이들과 모델 한현민의 속 깊은 대화를 들어본다.
한국-러시아 국적의 윤한철, 한국-이스라엘 국적의 박리나, 한국-벨라루스 국적의 정소빈, 한국-필리핀 국적의 김민석까지 언어는 기본, 끼 많고 재능까지 많은 20대 주인공들의 등장한다.

▲‘이웃집 찰스’ (사진제공=KBS 1TV)
첫 만남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진 청춘들에게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1, 2부에 이어 3부에도 깜짝 게스트로 함께 해준 모델 한현민이었다. 이로써 20세부터 22세까지 모두 모인 다문화 2세 청춘들. 비슷한 나이는 물론이고 ‘다문화 2세’라는 공통점으로 똘똘 뭉쳐 함께 저녁까지 만들어 먹으며 가까워진 이들. 한옥 마당에 둘러앉아 속 깊은 대화까지 이어 간다.

▲‘이웃집 찰스’ (사진제공=KBS 1TV)
이 밖에도 한철에게 정체성 혼란을 일으키게 한 만취 손님의 말과 1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민석에게 상처로 남아있는 어린 시절 친구의 말, 그리고 소빈이가 우연히 지하철에서 들었던 어떤 할아버지의 말까지 다문화 2세, 우리 아이들이 감당해야 했던 시선과 상처에 MC와 패널 모두 안타까움에 말을 잃을 정도였다.

▲‘이웃집 찰스’ (사진제공=KBS 1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