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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범택시' 10회 예고…김도기(이제훈), 보이스피싱 조직 잡으러 호랑이굴 잠입

▲'모범택시' 김도기(이제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모범택시' 김도기(이제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모범택시' 10회 예고에서 이제훈이 보이스피싱 조직 일망타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에서는 김도기(이제훈)와 무지개운수가 보이스피싱 일당을 상대로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최주임(장혁진)은 보이스피싱에 속아 돈을 이체하고, 박주임(배유람)과 경찰서를 찾았다. 그런데 최주임과 같은 피해자들이 많았다. 폐지를 모아 생계를 유지하던 할머니는 100만원 피해를 보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고, 최주임은 모범택시 전단지를 뿌려 30통 이상의 전화가 걸려오게 했다.

최주임은 보이스피싱이 19만건 이상 발생하며 피해액이 1조가 넘는다며 무지개운수가 보이스피싱 일당에 복수를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성철(김의성)은 "우리에게 도움 요청이 없는 분야고, 보이싱피싱의 경우 피해자를 꾸짖는다"면서 사건을 맡자고 했다.

김도기는 먼저 조직의 운반책을 잡았다. 이어 박주임을 20세 대학생으로 둔갑시켜 보이스피싱 아르바이트에 지원하게 했다. 무슨 일인지 모르고 지원한 청년들은 중간에 집에 돌아가려 했지만, 일당은 폭력을 휘두르며 위협했다.

한편, 강하나(이솜)는 김도기의 통화기록을 살펴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범죄가 일어난 날과 생활반응 없던 날을 맞춰보던 하나는 의문의 실종과 김도기의 움직임이 일치한다고 확신을 가졌다.

김도기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운영하고 있는 불법 도박장에 잠입해 야바위꾼의 손을 잡아 꺾어, 본격적인 복수에 나섰다. 이어진 예고에선 보이스피싱 두목을 꼬드기는 김도기의 모습이 그려졌고, 강하나는 김도기의 뒤를 쫓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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