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홈' 유민상, 김민경(사진제공=KBS2)
8일 방송되는 KBS 2TV ‘컴백홈’6회에서는 유민상-김민경이 개그맨의 꿈을 품고 서울에 상경해 신인 시절을 보낸 서울살이 자취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먼저 유민상이 13년 전에 살던 옥탑방에서 만난 현 거주자는 대학 졸업반의 세 여대생. 선후배 사이인 세 사람은 상큼 발랄한 에너지로 유민상을 맞이해 시종일관 유쾌한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유민상은 13년 전 본인이 남겨놓은 흔적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람을 금치 못했다. 이에 유민상과 발랄한 ‘동교동 청춘즈’가 선보일 주거평행이론에 기대감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김민경은 약 5년만에 ‘당산동 오피스텔’로 돌아간다. 방문에 앞서 김민경은 “이 집에서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맛있는 녀석들’ 첫 고정 MC도 시작한 곳”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민경이 조우한 ‘당산동 청춘’은 31세의 K-직장인. 김민경과 ‘당산동 청춘’은 경상도 출신이라는 점부터 가구 배치, 라이프스타일까지 수많은 공통점을 발견해내며 폭풍 공감대를 형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