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15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따스한 햇살이 반겨주는 남아프리카의 대자연으로 떠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입법 수도, 케이프타운. ‘무지개 나라’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지만 과거 인종 차별 정책으로 인한 아픔이 있던 곳이다. 이곳에서는 남아공 역사의 뿌리를 들여다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따뜻한 인도양이 접한 항구도시 모셀베이. 이곳에서는 철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백상아리와 마주한다.
남아공 남서부에 위치한 플레튼버그베이에는 테니콰 야생 동물 연구소가 있다. 야생 동물들의 재활 센터로 야생에서의 적응이 어려운 동물들이 보내지는 곳이다. 이곳에서 야생 동물과 접촉하며 진정한 교감을 나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자연이 만든 적막하면서도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한다. 나미브 사막의 하이라이트, 듄45. 이곳의 모래 언덕을 오르며 척박함 속에서 빛나는 아름다우면서 장엄한 아프리카를 느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