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윤지, 정한울 치과 딸들과 방문…둘째 소울 돌잔치 돌잡이 앞두고 신경전

▲이윤지(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윤지(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윤지ㆍ정한울 딸 소울이의 돌잔치가 '동상이몽'에서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이윤지ㆍ정한울 부부의 둘째 딸 소울이의 돌잔치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선 돌잔치에 앞서 치과를 개원한 정한울을 찾아온 이윤지와 라니, 소울의 모습이 그려졌다. 낯선 공간에 자매는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다정했던 아빠 한울은 180도 달라진 '의사 선생님'이 됐고, 소울은 어색한 공기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프로 육아러'인 정한울은 능숙하게 큰 딸 라니와 2살이 된 소울의 구강 검진을 했다.

이어 소울이의 돌잔치가 그려졌다. 본격적인 돌잔치가 시작되고, 박현빈이 MC로 나섰다. 그는 "소울이의 첫 생일이기도 하지만 아내가 출산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며 정한울에게 영상 편지, 혹은 손 편지를 준비했는지 물었다.

정한울이 잠시 당황하는 사이 첫째 라니가 동생을 위해 손 편지를 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니는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직접 쓴 손편지를 읽었고, 첫째 딸의 속 깊은 마음에 이윤지는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돌잡이도 진행됐다. 마이크를 잡길 기대하는 배우 엄마와 청진기를 잡길 바라는 의사 아빠의 묘한 신경전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